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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체험 후기 - 나의 엄마가 생겼어요(영체 체험담) | 영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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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체험 후기


나의 엄마가 생겼어요(영체 체험담)

가람 2020-07-08 00:00

안녕하세요 도반님들! 가람(세현)이에요???? 방금전 체험한 일을 적어보려 합니다.
제 삶은 항상 아팠습니다. 애기때부터 너무 아팠습니다.
9살때 엄마가 아빠와 싸우다 집을 나가고, 엄마아빠가 싸울때 항상 날 도와주던 오빠도 나가고
전 아빠에게 맞으며 동생을 책임지고 살았습니다.
몇개월 후 엄마가 돌와왔지만 오빤 돌아오지 않았고 제 삶은 똑같았습니다.
아빠에게 맞는것이 잦아지면 엄마, 동생과 함께 도망가고, 그러다 다시 집에 갔다 맞고 도망가고 반복이었습니다.
하지만 엄마도 아빠도 그 누구도 절 도와주거나 위로해주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것이 있습니다.
다섯살때 엄마아빠가 싸워서 무서워 울고있던 제게 엄마는 강해지라고 강해져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강한 척을 하며 혼자서 아파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게 엄마가 생겼습니다.
 
전 아기로 사랑받을 수 없고, 모든 아픔은 다 제가 책임져야 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영체께 제 책임지는 아픔을 맡아주시고, 저의 엄마가 되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영체의 등에 업혀서 이젠 영체에게 기대면서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영체께서 제 어깨에 있는 책임지는 아픔을 가져가시고 제 심장으로 들어오면서 사랑한다고 하셨습니다.
심장이 편안해지고, 어깨가 가벼워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엄마”하며 누우니 무언가 나를 감싸고 있는 느낌이 들고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제가 영체 팔찌가 너무너무 갖고싶다하니 영체께서 제 팔목을 둥글게 감싸며 보이지 않는 팔찌를 만들어주셨습니다.
내가 이렇게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고 보호받을 수 있어 기쁩니다.
정말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직 너무 아프고 아픔을 느끼는 것이 정말 고통스럽지만
이젠 그 모든 아픔을 이해해줄 수 있는 엄마가 생겨서 너무 감사합니다.
 
영체님, 혜라님, 마스터님 그리고 자운선가 식구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