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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체험 후기 - 영체여~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하고 열등한 엄마입니다. | 영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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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체험 후기


영체여~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하고 열등한 엄마입니다.

솔향 2020-09-16 15:49

현재 중3인 저의 아이 학교에서 고등학교 진로상담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작년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여 학업을 포기하다시피 하였지만
이후 마음깨우기 명상에 3번정도 참여하며 학교생활도 많이 좋아지고 성격도 많이 밝아지고 의지도 생겼습니다.
 
그러나
진로상담 가기 전
선생님으로 부터 일반고등학교에 진학이 불가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실업고등학교에 진학해야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아팠습니다. 너무 무서웠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학업을 포기했던 아이라면 당연한 수순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학창시절이 즐거웠던 아이라면 자연스레 고등학교를 정해진 이치대로 가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러기에는 아이의 말이 너무 아팠습니다.
공부를 못해서 일찍 취업해서 엄마에게 돈이라도 벌어다 줘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바람은..  친구문제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가 커 너무 아팠던 아이라
학교에서 공부를 꼴지해도 좋으니 일반고등학교에서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친구도 많이 사귀고 동아리활동도 하면서 학교가는 것이 마냥 즐겁기를 바랐습니다.
 
그러기에는 저는 제 아이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하고 열등한 엄마였습니다.
 
진로상담 가기전에
몇 번이고 영체님께 참회하였습니다.
나는 너무 무능하고 열등한 엄마입니다. 내 아이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열등하고 무능한 엄마입니다.
영체여 저의,  아이를 위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무능하고 열등한  저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여주소서.
저는 무능하고 열등해서 아이를 책임지는 것이 힘든 아픈마음입니다.
영체여 저와 아이를 내어맡기겠습니다.
영체여 저와 아이의 아픈마음을 치유하시고 축복하여주소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영체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고 내어 맡겼습니다.
 
학교에 도착하니 원래는 저와 담임선생님 둘만의 상담이었는데 
학교 청소로 아이가 남아있어 셋이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 일반고를 갈 수 는 없겠냐고.
저는 그저 이 아이가 평범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더니 선생님께서 이제부터라도 해보자 하셨습니다.
아이도 제가 평소 보던 모습과 달랐습니다.
선생님과 저와 아이 셋 다 간절함과 절실함...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일반고를 갈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하게 된겁니다.
선생님도 적극 도와주시기로 하시고 아이도 스스로 계획을 내놓을 정도 였습니다.
저는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영체 였습니다.
제 안에서 화~한 박하향이 느껴졌습니다. 셋이 대화를 하고 있는데 자꾸 시원하고 화한 느낌이 올라왔습니다.
너무나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신기한 건 다음날 친구를 만났는데 저에게서 좋은 향이 난다는 겁니다.
저는 씻지도 않았는데 무슨 향? 했더니 박하향이나.
박하향!!!! 아 맞아 영체님이 맞구나...감동했습니다.
하루종일 그리고 다음날도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화~한 느낌이 남아있습니다.
그저 매 순간이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우린 영체를 받았으니 매일매일 기적이 일어날거야. 우리는 영체마을 가족이니까...^^
 
영체여~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하고 열등한 엄마입니다.
나의 아픈마음을 치유하시고 나를 지켜주소서.
 
영체여~ 감사합니다. 혜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멀리 강릉에서 솔향 준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