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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체험 후기 - 너무나 감사한 랜선 마음쇼 후기 | 영체마을

영체마을

REVIEW 기적이 일상이 되는 영체마을

영체 체험 후기


너무나 감사한 랜선 마음쇼 후기

연주 2020-09-14 19:44

9월 12일 특별히 랜선쇼에 선정되어

 

9월 11일에 서울출발 하동에서 묵고 이튿날 벅찬 가슴을 안고 영체 마을에 11시경 도착했다.

 

입구서부터 혜라님이 나를 껴안아주듯 마음 편하게 온기를 느끼며

 

영체마을에 솔솔 부는 바람이 내 몸을 스칠 때 아픈 상처도 다 날려 보내는 것 같아 황홀했다.

 

영원한 내 사람에게도 지리산까지 오는데도 힘들다 여기지 않고 함께 와주어 감사드린다.

 

산책을 하는 중에 꿈에 그리던 혜라님을 보면 20여년간 고통으로 지낸 날들을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나를 그려 보았다.

 

이 시간이 지나 밝은 나의 앞길이 열리길 간절히 기도 하면서..

 

명상홀에 입장하여 혜라님을 보는 순간 많은 사람들의 크고 작은 고통을 품어주시는 엄마 같고

 

여장군과 같이 위대해 보이기도 하였다.

 

나는 다섯 사람 중 제일 마지막 순서였는데 처음 상담자부터 끝날 때 까지 마스크도 한몫 했으나

 

콧물 눈물로 범벅이 되었다.  

 

엄마 앞이라는 생각인가? 창피하지도 않았다.

 

20여년 간의 뼈아픈 결혼생활을 이해하며 영체와 조상님에게도 큰 선물도 받고 마쳤다.

 

식사 후 서울로 돌아와 하룻밤을 보내고 난 아침 이게 무슨일인가?

 

답답했던 가슴이 쑤욱 내려간 듯 곤란한 호흡이 너무 편안하고 안돌아가던 목도 훨씬 유연해

 

지며, 위에 눌러 앉자있던 큰 돌덩어리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배가 물렁물렁 한거다.

 

병명없이 답답했던 아픈 수많은 세월 너무 가벼워 날아갈 듯 기분이 좋다.

 

혜라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랜선쇼에 선정되고 혜라님과 함께 한시간,

 

무엇보다 심신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음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시간이였다.

 

내려놓은 마음로 편하게 생활 할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