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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체험 후기 - 꾸준한 혜라TV시청과 호를 통한 영체체험담! | 영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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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체험 후기


꾸준한 혜라TV시청과 호를 통한 영체체험담!

느린아이 2020-10-28 16:00

안녕하세요. 저는 혜라엄마의 랜선제자예요. 올 해 4월부터 혜라TV를 접하게 되어 마음인정하기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어요.  그 전에 세도나메서드 명상수업을 통해 감정을 허용하고 흘려보내는 수행을 하고 있었는데, 혜라엄마의 수업은 그 감정의 깊이를 보다 심도 있게 느끼도록 해주셨어요. 이전과 큰 변화가 있다면 언제부턴가 제 안에 돌고 있는 에너지가 계속 커지고 있다는 거예요. 처음엔 심장부 중심으로 에너지가 뱅글뱅글 돌았는데 혜라TV에서 심장이 많이 안 좋다며 호오 해주셨어요. 사실 제가 병명은 없는데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고 부정맥 비슷한 증상들이 가끔 있었거든요. 어떻게 아셨지 싶었는데 그러고서 다음날 난생 처음으로 갈색소변을 보았어요. 아메리카노같은 짙은 색깔이라 걱정이 들었는데 혜라엄마가 심장에 박혀있던 칼이 나갔다고 설명해주셨어요. 그러고서 일주일정도는 심장이 아리듯 아팠습니다.. 그렇게 매주 혜라TV를 경건한 예배시간으로 여기며 감사히 들었더니 심장이 차분해졌고 점차 위장 쪽으로 에너지가 확장되는게 느껴졌어요. 찌릿찌릿한 느낌도 온 몸 곳곳에서 느껴지고 시간이 지나니 지금은 다리도 징징거리고 에너지의 움직임이 큰 폭으로 느껴집니다. 영상속 혜라님의 오로라도 잘 보여요. 초록빛과 하얀 빛이 그 때 그 때 다르게 나타나요.

사실 현실적인 변화를 바라고 시작한 마음공부였어요. 제 안의 열등한 마음이 이 정도로 크게 자리하고 있을 줄은 몰랐는데, 혜라엄마를 통해 알아차리지 못하던 마음들을 많이 만났어요. 누구는 마음공부 몇 개월만에 얼마의 경제적인 부를 이루어냈더라, 누구는 짧은 시간에 소원을 다 이루어냈더라.. 이런 정보를 접할 때마다 배움이 느리고 깨달음이 더딘 나를 무의식에서는 계속 공격하고 있더라구요. 나는 이것밖에 안 돼. 아무것도 못 해. 마음이 너무 강했어요. 더불어 간절하게 바라는 소원의 마음이 엄청난 개집착으로 나를 괴롭히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하고 싶은 일은 그저 꿈일 뿐 이룰 수 없다는 관념의 환경에서 자랐어요. 마치 삶이 전쟁터 같았고 애기 때 매일 꾸던 꿈도 전쟁터에서 내가 집과, 가족.. 모든 걸 잃어버리고 절망하는 모습이었어요. 인생의 패배자라는 각인이 선명했어요. 지금 제가 아는 저는 삶에 대해 맘껏 표현을 하는 사람인데 학창시절에 예술은 할 수 없다는 교육과 환경, 주변의 평가들은 제 열등감에 물을 계속 주었던 것 같아요. 서른이 훌쩍 넘은 지금에서야 억눌려 있던 꿈들을 하나씩 꺼내보고 있답니다. 영체가 함께하고 있으니 두려움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영체패치도 마침 오늘 도착해서 신장과 심장, 목 부위에 딱 붙였는데 피부표면은 화하게 파스느낌이 나고 몸 안의 에너지가 웅웅거리며 반응하고 있네요! 따끔 찌릿하면서 혜라엄마의 기운이 퍼져가는 게 느껴져요.

이번 주 일요일은 제 서른네번째 생일이에요. 혜라엄마가 제 두려움이 아주 막강해서 영체패치에 금강저까지 대고 있어야 좋을 거라고 하셨는데, 후기 읽어주시고 생일선물로 금강저를 보내주시면 너무 행복할 거 같아요. 요즘 호를 틀어놓고 발성연습을 하고 있는데 소리가 뻥뻥 뚫리고 있어요. 새롭게 시작하는 저의 꿈은 싱어송라이터가 되어 노래하는 도인이 되는 거예요. 제 목소리에 사랑을 담아 혜라엄마처럼 치유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남들보다 조금 느리더라도 어린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노래하고 싶어요. 혜라엄마께 사랑을 보내요. 영체는 하나님이고 부처님이고 자연이고 사랑입니다.

p.s 글을 너무 길게 쓴 거 같아 채택 안 될 것 같은 두려운 마음이 뜨네요. 이 마음도 인정하고 받아들일게요.

      사랑해요 엄마.. 보고 싶어요, 혜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