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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체험 후기 - 영체체험 후기( 내 삶이 변하고 있어요) | 영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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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적이 일상이 되는 영체마을

영체 체험 후기


영체체험 후기( 내 삶이 변하고 있어요)

꽃바람 2020-10-27 23:53

 
이 우주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사랑의 여신 혜라스승님 혜라엄마!
 
2018년 10월.
첫수행을 마치고 나의 큰 숙제가 풀렸다.
 
어린시절부터 낙천적이고 긍정적이고 인자하신 아버지를 나는 무척 존경하고 좋아했다
성인이 되면 우리 아버지 같은 사람과 결혼할 거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좋아하는 아버지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내 기억에 아버지 손을 잡아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아버지 앞에만 가면 떨려서 다가갈 수가 없었다.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연로하신 아버지께 아버지 딸로 태어나서
행복했다는 이 말 한마디도 못드리고 가시면
나는 평생 땅을 치고 후회하며 살 것만 같았다.
 
그러나 막상 아버지를 뵈면 손이 떨려 아버지 손을 잡을 수가 없었고
도무지 말이 나오질 않아 딴 말만 몇마디하고
그냥 돌아오기가 일쑤였다.
 
영체마을 첫 수행할 때 아버지에 대한 사랑의 그리움이 복받쳐 통곡하며 많이 울었다
수행을 마치고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아버지를 뵈러갔다.
힘없이 누워 계시는 여위신 아버지 손을 꼭 잡고
 
" 아버지 죄송해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 딸로 태어나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 아버지가 제일 멋지고 훌륭한 분이셨어요 아버지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사랑 고백을 했다.
당시 2주일째 아무것도 못드시고 링거에 의지하고 계시던 아버지는
눈물을 주르르 흘리시더니 일어나 앉으셨다.
너무나도 여위신 아버지를 꼭 안고 아버지도 나도
그동안의 사랑받고 싶은 아픔을 느끼며 많이 울었다.
 
마치 오랫동안 헤어졌다 만난 그리운 연인을 만난 그런 기분이었다.
아버지도 오랫동안 딸의 사랑을 기다리셨던 것 같다.
그 날 이후로 아버지는 병세가 호전되어 건강을 되찾으셨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아버지에게 어리광도 부리고 아버지 손도 맘대로 만지고
얼굴도 만지고 머리도 빗겨드리며
꿈같은 6개월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지난해 4월. 따뜻한 봄날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셨다.
 
나는 영체마을과의 만남이 없었다면 오늘 이 시간도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통곡으로 아프게 살고 있을 것이다
 
혜라엄마 감사합니다. 마스터님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영체마을과 혜라엄마를 만난 지 2년 동안 나는 과분하게 많은 은혜를 받고 있으며
내 모습도 많이 변하고 있음을 느낀다.
 
나는 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불면증 두통으로 두려움에 떨었고,
종아리 근육통과 온 몸을 돌아다니는 담결림 통증으로 고통 받으며 살았다.
또,늘 참고 사는 내가 짜증났고, 나는 피해자라는 살기로 분노하며 살았으니
양미간은 항상 내 천(川 )자가 그려져 있었다.
과거를 돌아보니 사랑하며 산다는 것이 맨날 미움의 살기로
나와 상대방을 괴롭히는 에고의 삶을 살았음을
영체마을 수행을 하며 깊이 깨닫게 되었다.
 
지난 7월 마음깨우기 명상.
혜라님과의힐링세션에서,
 
혜라님은 나에게 아픈 나를 다 버리고 가식으로 살아 온 자신을 참회하라고 하시며,
영체가 온몸을 돌고 있으니 아픈 마음 많이 느끼고
'아파요'를 목청껏 토해내라고 하셨다.
 
날마다 아파요를 외치며 무참하게 내가 버린 나에게 용서빌며 피눈물을 쏟아냈다.
그리고 나는 통두려움이라고하셨다.
두려움이 내면에는 많은 것 같은데 막상 두려움을 느끼려 하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영체를 받고. 어느 날 명상중에 나는 두려움속으로 진입하게 되었다.
그 순간 온몸의 기운이 다 빠져 한 손가락도 움직일 수 없을 만큼
바들 바들 떨고 있는 불쌍한 아기와 만났다.
이렇게 두려웠구나. 얼마나 두려웠니.
두려워 떨고 있는 네가 너무 열등하고 보기 싫어서 무참히 버렸구나.
 
내가 버린 열등한 나와 하나 하나 만나며 깊은 참회의 눈물로 용서를 빌고 있다.
 
불쌍한 나를 만나 미안함에 아파서 울고.
가해자의 살기로 살아온 나를 만나 참회하며 울고.
이런 아픈 내가 있었기에 혜라님을 만날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행복해서 울고.
나는 요즘 맨날 울보로 산다.
 
혜라님을 만나기 전.
내 삶은 내 인생을 보상받겠다며 깨닫지 못하면 차라리 죽음을 달라는 식의
엄청난 집착의 살기로 나를 달달 볶으며 산 것 같다.
 
그러나 이제는 깨닫겠다는 집착의 살기도 많이 놓아졌다.
다만 내가 버린 내 열등이의 아픔을 많이 느끼고 인정하며 사는 것으로 마음이 편안해졌다.
 
혜라엄마의 호소리를 들을 때면 내 안의 아픔이 공명되어 눈물이 나고,
혜라엄마의 깊은 사랑이 느껴져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진다.
 
나는 영체의 위력으로 30년동안의 불면증도 치유되어 수면의 자유를 얻었고,
두통과 담결림,종아리 근육통이 다 나아서 심신간 건강해졌다.
 
혜라엄마의 사랑이 아니면  오늘의 내가 존재할 수 있을까요.
엄마의 거룩한 영체의 사랑으로 무의식에 반 발짝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오랫도안 구도의 과정에서 엄청난 아픔을 느끼고 인정하며 귀하게 얻으신
그 거룩한 영체를 여한없이 인류를 향해 값없이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혜라엄마!
당신은 정녕 이 우주의 위대한 마음의 스승님이시요.
태양보다도 더 따뜻한 사랑의 어머니십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생에서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내 인생에 아픔이 없었다면 어찌 당신을 만날 수 있었을까요.
그 아픔에 감사합니다.
 
이 세상 아픔속에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여!
 
아픔은 축복이요 사랑이라는 말씀을 믿지 않으시렵니까.
의심치 마시고 혜라엄마의 따뜻한 사랑속으로 들어 오십시요.
당신의 인생이 행복한 삶으로 바뀔 것입니다.
 
이제는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혜라엄마 목숨 받쳐 당신을 사랑합니다.
기꺼히 당신이 하시는 그 일에 함께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꽃바람 희숙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