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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체험 후기 - 드디어 쓰는 영체체험 후기 | 영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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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적이 일상이 되는 영체마을

영체 체험 후기


드디어 쓰는 영체체험 후기

윤마니 2020-10-18 03:14

저는 현실은 과거에 비해 조금씩 나아지고 좋아지고 있는반면 마음은 늘 괴롭고 죽고싶다가 절대 죽고싶지 않다가를 반복하는 이상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았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남들은 한번 겪기도 힘든 죽을고비를 수도없이 넘기며 살았는데 저는 그게 이상한줄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눈에 넣어도 안아플 제 아이들에게 죽을고비를 넘기는 일이 자꾸 생기자 너무 무서웠습니다.. 아이들을 잃을까봐 두렵고 지키지 못할까봐 두려워 벌벌떨며 살았습니다..
그러다 오랫동안 의지하며 도움받았던 친한언니가 오래 이공부를 하고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저도 해보고 싶어져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유튜브강의만 듣다가 올해 1월에 첫 마음깨우기명상 참가를 시작으로 7월말쯤에는 견성반이 되었고 사랑세션도 한번 받았습니다.
마음깨우기명상에 참가할때마다 혜라님의 힐링세션을 받았는데요.
매번 너무 큰 사랑을 받고 에너지를 빼고 온 덕에 현실에서도 크고 작은 기적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셀수 없는 영체체험후기가 있지만 다쓸수가 없어서 이번에 견성반이 되서 받은 첫 사랑세션과 세션이후에 경험한 엄청난 영체체험에 대해
전하려고 합니다..
사랑세션은 자리가 치열해서 몇달치가 이미 마감되었기 때문에 참관이라도 하려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기신청을 했는데 기적처럼 세션날 1주일전에 자리가 났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두번째 순서로 뽑혀서 세션을 받는데 얼마나 두려움이 올라오는지 몸과 손이 달달달 떨렸습니다..살면서 늘 의문이었던 제 가장 큰 문제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어렸을때부터 남들은 한번 겪기도 힘들다는 죽을 고비를 기억하는것만 8번이 넘고 주변에서 자꾸 자살을 하려고 시도하거나 자살을 한 친구도 여럿 있고 심지어 눈앞에서 남이 자살을 하는것도 목격해 목격자 진술을 쓰는 등의 일들과 제 아이들까지 자꾸 죽을 고비를 넘기는게 너무 무섭다고 말씀드렸는데 너무 아파 하시면서 괴로워 하셨고 제 아픔의 원인이 뭔지 조상관념에 대해 얘기해 주시는데 가족이 눈앞에서 목이 잘리고 죽임당하는걸 목격한 조상빙의였습니다..가슴과 머리 허리가 끊어질듯 아팠습니다. 엎드리라고 하셔서 엎드렸는데 허리에 손을대셨고 그순간 뜨거운 기운이 확 돌면서 어깨와 목, 다리가 굳기 시작했고 극심한 두통이 느껴졌습니다. 에너지가 너무 쎄게 나가서 그렇다며 마스터님께 발가락을 따라고 하셨고 열개의 발가락을 모두따고나니 조금씩 괜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도 한참을 온몸에서 에너지가 절절 빠져나가는게 느껴졌습니다..너무 큰 에너지라 천도제와 R.O.S를 해야 좋다고 하시는데 아..이정도니 내가 안힘들수가 없었구나 그래서 그렇게 아팠구나 싶었습니다..혜라님이 그동안 어떻게 살았냐고 말씀하시는데... 울컥 했습니다.
자리로 돌아와 앉았는데 온몸이 젖어있었고 뜨겁게 활활 계속 달아올랐습니다 갑자기 귀가 꽉막혀 안들려서 깜짝 놀랐는데 아 큰 에너지가 나가는라 그렇겠지 하고 기다리니까 얼마 후에 다시 들리더라구요 정말 어마어마한 경험이었습니다..
세션을 받고나면 몸도 덜아프고 현실의 문제들이 해결되고 마음이 좀 편해질줄 알았어요..
하지만 사랑세션을 다녀온 후부터 전과는 비교도 안될만큼의 몸의 고통과 안좋은 상황들이 연달아 닥치더라구요..
하루는 너무 괴로워서 영체패치를 여기저기 붙히고 오른쪽눈 옆에도 붙히고 잠을 잤는데 갑자기 눈옆에 붙힌 패치쪽으로 빛이 번쩍이면서 어떤기운이 확 몰렸고 으아~악~!!하고 소리를 지를정도로 아팠다가 머리 위쪽으로 이어지면서 고통이 쭉 뻗어 나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너무 놀라서 한참을 멍하게 앉아있다가 겨우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전에는 밤새 호 소리를 듣고자면 아침엔 조금 나아져서 좋았는데 이번엔 에너지가 너무 감당이 안되니까 살고싶다 죽을것 같다는 마음밖에 안들다보니 혜라님을 만나야만 살 수 있을것 같았어요.. 당장 할수 있는 마음쇼에 사연이라도 넣자고 결심했고 힘들게 사연을 보냈습니다.
사연을 보낸 이날은 10월 4일 이었는데 작년부터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던 남편이 코로나로 휴가를 못나오다가 8개월만에 휴가를 위해 
근무국인 오만에서 출발 날이기도했어요. 다음날 도착해서 나라의 지침에 따라 1차 검사 후 집 안방에서 자가 격리를 시작했고 문을 닫고 있어야 해서 전화로 소통을 했어요.. 1차 검사결과는 음성이라 한시름 놓고 남편을 챙기고 있었는데 이튿날까지 제가 해주는 음식을 너무 행복해 하면서 잘 먹고 잘 지내던 남편이 7일날 갑자기 안방에 붙혀놓은 영체스티커를 핑계로 버럭 화를내면서 이런건 왜 붙혀놓냐며 이게 안이상하냐고 화를 내더니 언제까지 수행할꺼냐고 따지는데 머리가 띵 하더라구요
저는 갑자기 왜그러냐고 물었고 그건 그냥 스티커일 뿐이고 떼지마라고 말했고 언제까지 할껀지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마음공부는 계속하고 싶다고 했습니다..그랬더니 또 화를 버럭내면서 알겠다고 마음데로 하라며 자기도 이제 마음대로 해야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마음쇼 사연에 당첨되었다는 마스터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너무 기뻤는데 좋아할 수가 없었고 그런데 어떻게든가고는 싶고...지금 이 상황이 기가막혔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마음이 괴로워서 친한견성반 언니에게 찾아갔는데 사정을 들은 언니에게 8개월만에 휴가나온 남편을 제가 얼마나 서운하고 불안하게 했는지 한참 혼나고 집으로 돌아와 저를 돌아보며 한참을 울다가 남편에게 전화를 했고 조금 누그러진 남편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마음이 좀 풀어진 남편은 제 수행을 말릴생각은 없지만 걱정되는걸 이제 숨기기도 이해하기 힘든걸 억지로 이해할수도 없게 되었다며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순간 버림받을까봐 얼마나 두렵던지 겁이나서 엉엉 울며 남편에게 내가 잘못했다고 한참을 빌었습니다. 통화를 마치고도 편치 않은 마음에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뜬눈으로 날을 새고  민수 마스터님께 어렵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마스터님께 상황을 말씀드리고 얘기를 듣는데 너무 이해가 되고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제가 어느순간부터 물질에 매여 두려움으로 수행을 하고 있었고 그 두려움이 남편을 두렵게 만들었다는걸 .. 남편이 이런 반응인게 하나도 이상할게 없었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족들과 행복하고 싶어서 수행을 시작한거였는데 오히려 불행해지는 엉뚱한 길로 가고 있었어요..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다시 제자리에서 내 마음을 보는 수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안도감에  남편에게 고마웠습니다..다음 사람을 위해 서둘러 죄송하지만 갈 수 없게 되었다는 전화를 하고 나서야 편안하더라구요.. 처음엔 영체가 주신 이 기적같은 기회를 가지 않으면 벌을 받을까 두렵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본래의 뜻임을 알게되었어요.. 감사하고 또 감사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남편과 이렇게 끝날까봐 이게 현실이어서 너무 무서웠는데 에너지가 내려가고 나니 남편이 얼마나 저를 아끼고 사랑하는지 느껴졌고 남편도 언제 그랬냐는 듯 괜찮아지더라구요 어디 가는지 묻지도 말라던 남편이 이제는 함께 뭘 할건지 뭐하고 싶은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대박인건 얼마나 큰 에너지가 떴는지 이렇게 끝난줄만 알았던 상황은 끝이 아니었다는 거였죠..
남편과 아이들과 잘 지내고는 있는데 뭔가 마음이 이상했어요 자꾸 살기가 올라오고 별거 아닌일에 짜증이 자꾸 나더라구요..
진짜 제가 정신이 이상해졌나 싶을 정도로 상황은 평온한데 마음은 요동치는 듯 했어요.. 그러다 며칠전에 아이들 방에 들어갔다가 지져분한 책상을 보고 이게 뭐냐며 정리좀 하라고 얘기하면 책상을 옮겨주려고 돌리는데 순간 오른쪽 엄지 발톱에 부딪치며 뜨득 하더니 엄지발톱이 빠져
위로 들려버렸고 피가 났습니다. 으리으리하게 아팠지만 엄청나게 아프거나 하지 않았고 놀란 아이들이 더 난리였어요..거실로 나가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발가락을 보는데 갑자기 속이 울렁 거리더니 구토 증상이 났고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 두번 토하고 진정하고 나왔는데 남편이 왜그러냐고 해서 괜찮다고 말하는데 머리가 핑 돌더니 발끝에서부터 무언가가 확 치고 올라오면서 온몸이 져릿하고 배가 아프고 어지러움이 극심하더니 또 구토하느라 화장실에 가는데 얼굴이 굳고 입술이 굳고 어지러워서 당장이라도 쓰러질거 같더니 의식이 흐려지고 아..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온몸에 식은땀이 줄줄 하고 기어나오듯 나와서 그대로 누워버렸습니다. 저절로 살려달라는 말이 나오면서 눈물이 막 나오더라구요... 남편은 도울수 없는 상황이고 언니를 급히 호출했는데 한걸음에 달려와준 선우언니가 깜짝놀라더니 제 배에 손을 얹으셨는데 너무 차다고 하시고 손이 저릴정도로 에너지가 나간다고 하시더라구요.. 한참을 누워 있다가 좀 괜찮아져서 언니와 병원에 다녀왔어요..
발은 너무 아팠지만 감사했습니다.. 너무 큰 에너지는 이렇게 몸으로 쳐서 나간다는 혜라님의 강의 내용이 생각났거든요..
몇번이나 후기를 쓰려고 했는데 그럴때마다 구역질이 나고 괴로워서 실패 했는데 이제야 후기를 쓸 수있게 되었네요..
 
수행을 시작하고부터 하루도 몸이 안아픈날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몸이 너무 자주 아프니까 짜증이 날때도 많았고 왜 이리 점점 좋아지는게 아니라 더 나빠지는지 원망할 때도 많았습니다..현실에서 상황도 점점 크게치고 하니까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몸이 아프면 아~ 영체님이 또 나를 치유해 주시는구나 하고 좋아하며 잠을 잡니다 몸치유를 열심하라는 혜라님 말씀대로 매일 쑥뜸을 뜨러다니고 1주일에 한번씩 경락도 받으면서 몸치유도 하고 있고 매일 자기전에 호 소리를 듣고자는데 그 덕분인지 점점 아픈 강도도 쎄지고 전혀 느껴지지 않았던 1차크라의 반응이 선명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제는 혜라님 목소리만 들어도 몸 여기저기가 반응 할 때도 많습니다.... 아픔이 큰만큼 열심히 수행해서 청산되면 그만큼 남을 이해할수 있는 큰그릇이 된다고 들었습니다..꼭 그럼 사람이 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혜라님..마스터님..선우언니..너무너무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지금도 구역질이또 올라오고 식은땀이 나서 급하게 마무리 합니다 죄송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