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라님~ 마음쇼 세션받고 오늘 마깨명까지 다녀온 민서에요
저 오늘 부모님과 저녁먹으면서 않좋던 사이 완전히 해결됐어요 감사합니다^^

담당 마스터님과 상담하고 마케받으면서
저의 뺏긴마음을 풀고나니 제가 사실은 엄마의 사랑과 인생을 다 뺏어왔다는걸 인정할수있었어요
자식을 낳으면서 인생을 모조리 빼앗긴 아픈 엄마마음을 마스터님이 보여주시니까 제가 가졌던 미움과 원망이 다 녹아내렸습니다
더이상 엄마가 밉지않아요 사랑스러운 아기같은거있죠ㅎㅎ

서울 올라오는길에 엄마한테 연락해서 저녁먹자고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알았다'고 말씀하셨고 엄마가 좋아하는 피자한판 사서 들어가는 길이 저한텐 공포영화를 보러가는 길처럼 두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디다녀왔냐며 수치당하면 어쩌지, 엄마가 윽박지르시면 어쩌지'
손이 덜덜 떨릴정도로 두려움의 공포가 올라왔지만
모든 사람과 상황은 본래의 안배라는 배움을 토대로
'본래 앞에 제 에고를 기꺼이 죽여보겠습니다 수치 당해보겠습니다' 되뇌이며 들어갔어요
집에들어가선 엄마 꼭 껴안고 애교도 떨어드리며 화기애애하게 식사 잘 끝냈습니다^^

그리고 수행끝나고 핸드폰을 봤는데 50만원 빌려간 전남친이 먼저 카톡해서 23일까지 꼭 주겠다고 미안하다며 연락을 해왔어요
제가 좋아했던 마음이 무시당하고 수치당하고 버려진것같아 너무 아팠는데 먼저 그리 연락받으니 버림받은 마음이 쑥 내려가더라고요

요즘 제 삶의 두가지 고민이 세션한번 수행한번으로
현실이 바로바로 바뀌니까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고 경이로운거있죠
모두 영체의 사랑 덕분입니다^^

그리고 이제 조금씩 영체기운을 느끼기시작했어요
마음쇼 세션때 혜라님 영체받고 신장과 자궁에서 수치가 나가고 에너지가 뚤리는걸 느꼈거든요
또 이번 마깨명때 이상하게 눈앞이 뿌해질정도로 기립성 현기증이 심해서 이마 관자놀이 양쪽에 영체패치 붙이니까 그 이후로 현기증이 사라졌어요
그리고 마지막날에 은색 금강저 목걸이를 사고 착용했는데
전세버스타고 서울오는 길에 명치와 신장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계속 들더라고요
모두 영체의 치유가 일어났다는걸 느꼈어요ㅎㅎ

다만 아까 식사자리에서 엄마가 갑상선항진증에 걸리셨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ㅠ
저와 다투시고 한달동안 밥을 못먹어서 걸렸다고 하셨어요
혜라님.. 저의엄마가 남은 평생 아프지않고 저와 행복할수있도록
영체치유 한번더 부탁드릴께요
저에게 현실이 바뀌는 기적을 안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아직은 엄마에게 수치당할까봐 두려워서 영체마을 수행간다고 말 못하고있는데 언젠가 엄마도 같이 수행하며 치유받았으면 좋겠어요ㅜㅜ 항상 감사합니다 혜라님 영체는 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