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recated: Non-static method Site::checkInfoFile() should not be called statically, assuming $this from incompatible context in /home/ycv/_Default/_Lib/class.Menu.php on line 2013

Deprecated: Non-static method WebApp::tag2char() should not be called statically, assuming $this from incompatible context in /home/ycv/_Default/_Lib/class.Page.php on line 145
마음깨우기 명상 후기 - 327기 초참 후기 -정말 가보고 싶었던곳 자운선가 | 영체마을

영체마을

REVIEW 기적이 일상이 되는 영체마을

마음깨우기 명상 후기


일반 327기 초참 후기 -정말 가보고 싶었던곳 자운선가

델라루시 2019-12-30 15:03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 자운선가
바쁜 일상 접어두고 편한 마음으로 올 수 있었다.
남편의 배려에도 감사한다.
 
4박 5일의 일정이 시작되었다.
내 안에 풀리지 않았던 숙제들을 하나씩 풀어갔다.
 
수행을 통해서 태아 때 기억, 그 때의 부모님의 마음가짐
또한 태어나서의 주변 환경들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마음공부를 하면서 표면의식이 아니라 무의식이 현실을 창조한다는 것.
현실에서 풀리지 않았던 숙제가 다 내면의 아이 3살짜리 애기가 되어 징징이로 남아 있었다.
 
내면의 아픈아이를 인정해주고, 바라봐주고, 느껴주고 해야 한다는 것을
살아 오면서 내가 나를 그렇게 아프게 하고 있었다.
그것도 모르고 차곡차곡 그 관념들을 쌓아오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그 하나하나의 아픔을 바라보고 다독여 주기로 마음먹었다.
세상에 내편이 없었다고 생각했던 나 이제 정말
수행을 통해 내 편이 많았다는 것을, 그것을 바라보는 내 시선이 문제였다는 것을
배운 수행법들을 하나씩 떠올리면서 나를 알아가고. 나를 인정하고. 나를 사랑해가야겠다고
다짐한다.
 
4박 5일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큰 깨달음 주신 혜라스승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마스터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327기 도반님들 한분한분 모두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