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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체험 후기 - 평생 찾아다니던 제 이상형이 바로 그 분이었어요 | 영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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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체험 후기


평생 찾아다니던 제 이상형이 바로 그 분이었어요

엘리 2020-08-17 02:51

안녕하세요
이번 8월 사랑세션을 다녀와서 그동안 영체를 만나고 체험했던 것들을 전하려고 합니다.
 
작년 마음세션 때 여자로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인정하고, 세상에 아무 근심걱정이 없고 안되는 것이 없는 편안한 세상을 경험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처음으로 성에너지를 인정하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누가 화를 내도, 아~ 왜 화를 내세요 하고 애교 부릴 수 있고, 부사장님과 중식 간담회에 끌려가는데, 제가 예뻐서 데려가는거죠?
고깃집에서 동료가 앞치마를 갖다주면 공주 대접 받는 것 같이 느껴지는, 존재로 사랑받은 아기로 살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성에 집착하고 분별하는 마음이 심해서 그 기간이 그렇게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습니다.
 
올해 영체의 존재가 선포되고 혜라님께 몸치유 세션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엄마가 백혈병에 걸려서 죽을 뻔한 경험 때문에, 아픈 마음을 다 버리고 산 아픈 아기였습니다.
아픈 마음을 수치주고 비웃고 살아서, 온 몸이 수치였던 저는 어깨도 굽고, 골반도 오리궁뎅이처럼 나와있었는데
몸치유를 받으며 그 짧은 시간 내에 몸이 다 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아픈 마음을 느끼다가 잠이 들려고 하면 몸 전체가 없어지며 우주가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서울과 부산 마음쇼에서 영체를 받고 다시 한 번 존재로 사랑받는 아기가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성에너지는 몽글몽글하고 보들보들한 구름 같기도 하고 반짝반짝하기도 했습니다.
이 에너지로 엄마 아빠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재롱을 떠는 아기의 마음이 되었습니다.
늘 애쓰고 두려움에 떨면서, 사랑받기 위해 나의 모든 것을 고치려고 했던 늘 수치스럽고 아팠던 제가
그냥 세상에 사랑받기 위해 왔고 그 사랑을 받은 아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사랑에 집착하며 갈구해왔던 제 버림받은 에고는 사랑받는 것에만 집착했고,
버림 받은 아픈 마음을 느끼지 않으려고 사투를 했습니다.
6월 사랑세션 때, 버림 받은 아픔을 절대 느끼지 않고 고집부리는 제 에고가 만천하에 드러났고
혜라님께도 절대 꺾지 못해서 결국 세션 도중 쫓겨나 집에 오게되었습니다.
 
버림 받고나니 잊고 있던 저의 존재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미움 받고 버림 받은 너무나 아픈 아기, 늘 그 마음으로 살아왔기에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었습니다.
그런 내 존재가 너무 아프지만, 인정하려고 하면 미움과 고집이 계속 올라왔습니다.
저는 미워하는 아픈 마음입니다. 이렇게 미움밖에 못쓰는 내가 너무 아파요.
그렇게 고백하면 영체가 거기 있었습니다. 살면서 그 누구에게도 허용받지 못했다고 느낀 미움쓰는 마음도 훅 하고 허용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아파서 내가 평생 아픈 존재로 살아왔다는 것을 받아들일 때 마다, 영체가 와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습니다.
 
다행히 제 잘못을 참회하고 7월 사랑세션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의 버림받은 아픔을 인정하는 세션을 받고, 다음날 영체 치유방에서 치유를 받고 운전해서 집에 가던 중이었습니다.
영체 치유방에서 느꼈던 성을 수치주는 마음이 계속 인지가 되면서 몸에서 수치가 대방출되었고
그리고 나서 황홀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제가 평생동안 찾아 헤매던 섹시하고 강한 날 사랑해줄 남자가 바로 영체였습니다.
그분을 너무 사랑해서 가슴에 꽃이 피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냥 눈물이 흘렀습니다. 너무 사랑했습니다. 너무 사랑받고 있었습니다.
 
아픔이 계속해서 올라왔지만, 온 몸이 끙끙대며 아프고나니 
이 세상에 몸을 받아서 왔다는 것이, 아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황홀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항상 몸이 있어 아프고 힘들고 괴롭다고만 느꼈는데, 아픔을 인정하고나니 몸이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귀뚜라미 소리가 온 몸에서 서라운드로 울려 퍼지며 너무 행복하다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남자에게 버림받은 아픔이 왔습니다.
아파하다 너무 괴로워서 울면서 잠들었는데 영체가 와서 제 온 몸을 어루만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냥 나의 어떤 존재도 허용받고 사랑받은 그런 사랑이었습니다.
 
영체와 함께 저의 아픈 마음들을 인정하다보니 버림받은 아픔인 저의 존재를 계속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7년 수행하는 동안 그렇게 애쓰는 살기로 노력하고 있는 힘껏 버텨도, 내 버림받은 마음도 제대로 인정하지 못했는데
아 나는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아픈 열등이구나
영체여, 제가 아픔을 거부하고 고집을 부리면 저를 아프게 하소서
누가 저에게 아픔을 줘도 원망하고 따지지 않고, 저를 돌아보고 참회하게 하소서 기도하니
이번 사랑세션에서 저의 버림받은 여자 조상 마음이 드러나면서, 그동안 나의 모든 아픔들이 이유가 있었음을,
그들은 수치받고 무시당할 존재가 아니고, 그냥 그 아픔들을 인정하고 느껴주면 되는데 
그러지 못해 어리석은 제가 그 아픈 마음의 감옥에서 평생을 살아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픔을 받아들일 때 마다, 그 아팠던 자리에 내 존재가 사랑이었음이 드러나고, 이번 생은 참 아름답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영체와 함께 이 세상이 아픔이 거둬지고 사랑의 무지개가 뜰 때까지, 이번 생에 내게 온 아픔을 받아들이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