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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체험 후기 - 영체 받고 오늘 아침 꾸었던 꿈. | 영체마을

영체마을

REVIEW 기적이 일상이 되는 영체마을

영체 체험 후기


영체 받고 오늘 아침 꾸었던 꿈.

노블퀸 2020-07-16 00:00

안녕하세요. 

혜라티비만 보다가 팟캐스트도 듣기 시작했습니다. 

저장만 해놓고 듣고 싶지 않은 마음이 올라와서 

며칠 미뤄두고 있다가 

타이틀을 보고 끌리는 대로 듣기 시작했어요. 

일상 생활하면서 이동하면서 들었는데 

어젠 사연자와 무의식 관념 청산하는데 정말 울컥울컥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 아픔이 제 아픔이었기 때문이었어요. 

 

왜 울음이 멈췄는데 여전히 우울한지 

어떤 안좋은 일이 추가적으로 일어나지 않았는데도 

나는 왜 이렇게 서러운 감정으로 하루를 보내는지 

나도 나를 이해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그게 모두 수치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혜라님이 수치주는 마음이라고 했을 때 가슴으로 와닿지 않았었는데 

그게 어떤 감각인지 방송들으며 확실히 느껴졌어요.

 

노트에 혜라님 말씀을 적어가며 

내 관념을 알아차렸습니다. 

무의식에 있는 내 내면아이를 볼 수 있었어요. 

 

그러고나니 울상이었던 얼굴에서 한꺼풀 막이 벗겨지는 것처럼 

뭔가 개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전히 상황은 똑같고 마음의 고통도 여전하지만 

어떤 기운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것들이 옅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회음혈로 기 순환운동을 하면서 인정하기 멘트하며 잠이 들었는데 

오늘 아침 꿈을 꾸웠습니다. 

 

꿈속에서 저는 여자였고 제게 사랑한다고 고백한 남자가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를 사랑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있었어요. 

그 남자에게 이별을 이야기하는데 

남자가 눈물을 쏟으며 헤어질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계속 저를 따라다니며 기다리면 되지 않냐고 그러는데 

저는 뭔가, 여자의 마음이 아니라 엄마의 마음이 된 것처럼 넓어져서 

남자의 눈물을 닦아주며 그러면 안 된다고. 울지 말라고 괜찮다고 안아주며 달랬습니다. 

 

그러고 잠에서 깼는데 

뭐야, 꿈이야, 이런 마음이 아니라 

너무 편안하고 사랑받았다는 느낌에 안도감이 들면서 

기분이 좋았어요.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이 느껴지는 게 그걸 인정하는 게 너무 당연해서 

미소가 지어지기도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고통스럽던 제가요. 

 

 

영체 받고 처음 꾼 생생한 꿈이라 

영체의 사랑 받음을 알리는, 저의 치유하심을 알리는 꿈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혜라티비도 그렇고 라디오 팟캐스트 정말 잘 듣고 있어요.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해요. 치유받는 과정도 힘들었을 텐데 많은 사람에게 공유까지 

그분들의 결심과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어쩌다 혜라티비와 혜라 라디오를 만났는지 

올해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마음엔 문제가 없고 마음을 좋다 나쁘다 거부하는 것이 관념이라는 말씀에 

내 관념을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이 수치 덩어리였다는 사실을

그 수치를 안 보려고 애쓰며 가식으로 살았다는 것을 알았어요. 

수치가 왜 나쁜가요. 수치를 아는 인간이 존중받고 사랑받음을 

수치는 사랑과 하나임을

뭐든 음과 양, 하나를 디디고 하나가 생겨남을 그 모두를 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방송을 들으며 하나씩 깨우쳐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엔 영체 선물 보낸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타이밍도 어쩜 이렇게 기가막힌지요.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혜라티비로 사랑과 치유의 호 받고 

라디오 통해 관념을 알아차리고 

외면하고 버렸던 나를 보듬어 나아가보아요. 

 

 

우리는 뭐든 할 수 있는, 

본래의 사랑에서 태어난 

사랑덩어리입니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