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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마을 소식 - 2019년 6/30일(일) 경남/진주 영체마을 마음 강연회 후기 | 영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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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30일(일) 경남/진주 영체마을 마음 강연회 후기

조회 317

2019-06-30 21:43

 

안녕하세요 자운선가 식구 여러분, 

여름을 맞이하여 2019 경남/진주 자운선가 마음 강연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자운선가와 가장 가까운 지역인 진주이기에 모두의 기대 속에서 치뤄진 이번 마음 강연회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3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타 지역 세미나에 비해 비회원의 참여율이 매우 높아서 더욱 설레었답니다 ^^

 

 

 


지역도우미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세미나에 참여하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나운서처럼 차분히 세미나 일정과 다음 프로그램을 설명해주고 계신 진주 지역 도우미 보정님입니다.
 
 
 

자운님 강의 시작 전 긴장되어 있는 몸과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유정님이 유쾌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주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집중력 있게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시는 모습들, 보이시나요?
 
 

 


자운님의 진중하고 명쾌한 마음 원리 강의는 늘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은 일상화된 느낌과 생각으로 올라온다는 것, 명심 또 명심!
 
 
 

이어서 마음을 울리는 혜라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네 편이 되어줄게'라는 주제의 강의였습니다.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지 못해 외로운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버리고 나를 누구보다 미워하고 있어서 힘든 것이라는 혜라님의 강의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의 모두의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나를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상대방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존재를 느끼며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뜨거운 눈물이 흐르기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알아차리지 못한 마음을 혜라님과 함께 느끼며 나누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인식되지 않았던 마음이 알아차려지면서 진짜 나를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나, 너무 외로웠어요'라고 말하기가 몇 번이었을까요?
진짜 나를 만나고 보니 나의 마음은 단지 내가 알아주기만을 기다렸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혜라님의 사인회 시간입니다.
혜라님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마음에 설레는 시간이 아닐까요?
두근두근 줄서서 기다리시는 분들의 마음이 느껴지시나요?

 
 

잊지 못할 시간을 전해주었던 진주 지역도우미분들과 자운님, 혜라님입니다.
6월 30일 뜨거운 여름의 시작을 맞이하듯 어느 때보다 열정적이었던 세미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