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recated: Non-static method Site::checkInfoFile() should not be called statically, assuming $this from incompatible context in /home/ycv/_Default/_Lib/class.Menu.php on line 2013

Deprecated: Non-static method WebApp::tag2char() should not be called statically, assuming $this from incompatible context in /home/ycv/_Default/_Lib/class.Page.php on line 145
마음깨우기 명상 후기 - 318기 입문반 후기 - 내삶의 복받은날 | 영체마을

영체마을

REVIEW 기적이 일상이 되는 영체마을

마음깨우기 명상 후기


일반 318기 입문반 후기 - 내삶의 복받은날

유정 2019-08-21 17:33

(318기 입문반) 마음 깨우기 명상 참가후기

- 내 삶의 복 받은 날 -

출발 몇 일전부터 설레임과 그동안 알아차리지 못했던 두려움으로 장에 가스가 차고 집안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혜라TV 동영상에만 관심이 갔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혜라님을 만나러 가는날! 마음은 이미 자운선가 뜰 앞에 머물고..... (1년전 자운선가 주변을 답사 갔었음) 버스가 출발하니 엄마의 슬픔이 떠올라 눈물이 쏟아져 창밖의 풍광을 볼수 없었고 고생하신 엄마의 삶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자운선가에 도착하자 참가 전 기초 설문지를 작성하고 이름표를 찾고 곧바로 명상홀에서 자운님의 강의와 마스터님의 숙지해야할 지침(오리엔테이션)을 듣고 마음보기가 시작되었다. 마스터님의 상담도 일찍 (먼저) 차례가 왔고 여러 가지 감사함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첫 마스터님 상담때 전혀 생각지도 못한 나의 관념을 알려주시는데 그냥 받아 들여졌다. 저 입으로 제가 잉태되는 시기의 엄마의 힘든 환경과 힘들었을 마음을 말하고 있었다. 추천해주신 소울테라피도 신청하고 혜라님 상담도 빨리 받고 싶어서 마스터님께 간절하게 신청 부탁도 했었다.

자운님 혜라님 마스터님들의 강의는 나를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처럼 가슴에 와 닿았고 마음 풀어내기와 연단을 통해 만은 미움과 원망, 슬픔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내 스스로가 짐을 만들어서 지고, 나를 버리면서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서 얼마나 애쓰며 살아왔는지 그리고 많은 사랑받음 또한 볼 수 있었고 혜라님과 마스터님의 상담이 수행의 핵심을 알려주셔서 더 많이 풀어내고 모르고 있던 관념들을 볼 수 있었다.

평소 인연과 기운을 조금 인지하고 있었던 터라 룸메 친구들과 옆방 언니들까지도 친근감이 느껴졌고 뜰앞 풍경, 꽃, 바람도 감사하게 여겨졌다. 그리고 마스터님들도 얼마나 예쁘고 고마운지 강의 때나 명상홀을 오갈 때도 초롱초롱한 예쁜 눈을 맞추고 싶었고 질문도 하고 어린애처럼 도움도 청했다.

4박5일 동안의 수행(공부)으로 나는 다시 태어나고 걸음마를 떼는 아기의 마음으로 앞으로 정진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지며 자운님, 혜라님, 도와주신 마스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내 삶의 복 받은 날’ 또 뵈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