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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체험 후기 - 영체여 감사합니다 ... | 영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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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적이 일상이 되는 영체마을

영체 체험 후기


영체여 감사합니다 ...

앗싸 2020-10-05 11:19

 
 
이번 추석 늘 그렇듯
 
가족들이 함께하며 또 관념이 심하게 춤을 췄다 ...
 
 
추석 전날은 먼저 시댁에서
 
조상님들이 며느리의 아픈 마음을 느끼라고 총 출동하신듯... 정신을 차리기 힘들게 마음이 올라왔다.
 
 
나는 얼굴을 보자마자 큰시숙님과 형님에게 잠깐 화를 참지 못했고...   몇 시간동안 욕먹고 혼나고 계속해서 갈등과 폭팔로 힘들어서
 
냉동창고와 냉장창고를 오가며 풀어내고 영체게 빌었더니
 
다행히 몇 년 만에 저녁에 집에 온 광주 시숙님과 큰 시숙님의 다툼은 가볍게 지나갔다.
 
오전에 나에게 분노표출을 충분히 했는지 다행히 오후에는 골통인 큰시숙님이 동생에게 사과도 하셔서 화기애애하게 무사히 지나갔다.
 
 
다음날은 친정
 
동생이 추석전전날 부인과 싸워서 애기 조카하고 둘이 있다가 집으로 왔는데
 
조카는 계속 엄마를 찾고 ... 남동생은 자신이 무슨 문제가 있는지 자기 잘못을 전혀 인지를 못해서 늘 그렇듯이 대화가 소용없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카를 이뻐하면서 영체에게 빌었다.
 
이 가정을 영체로 감쏴 주시기를... 이쁜 조카가 엄마랑 아빠랑 행복하도록 영체께 맡겼다.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너무도 느끼면서
 
눈물이난다... 남동생은 한번씩 관념을 올리면 아무도 맞추고 살기 어려운 괴물같다.
 
 
열등이를 보지 않는 아픈 마음을... 마음을 버려서 짓는 수많은 죄업을...
 
 
영체여 ~ 우리 집안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소서~~
 
 
빌고 또 빌면서 ...이번 추석에는 더욱 영체마을에 있는 도반님들이 부러웠다.
 
집에서 수행터로 도망가고 싶었고, 늘 그렇듯이 다음 명절에는 가족들을 다 버리고 수행터 이기를 바라고 또 바랬다
 
마음이 힘들때마다 너무 많이 다 버리고 싶은 마음이 올라왔다.
 
 
영체의 인도로 동생부부는
 
형제들 전체가 모여서 대화를 할 수 있었고, 동생은 자신이 문제가 있다는것을 조금은 인지 할 수 있었다.
 
 
수치가 바다인 우리집
 
 그 바다에 잠겨 있어 언제든지 또 쓰나미가 몰려오겠지만... (언제든 마음을 봐야할때 )
 
이번엔 영체님 덕분에 모두 무사히 생존할 수 있었다.
 
 
영체여 감사합니다... 당신의 크신 사랑으로  또 이렇게 지나갑니다.
 
 
가족이 너무 아픕니다. 아픈 마음을 다 버려서
 
가족 모임때면 한 번씩 사고가 나는 양쪽 집을 보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음을... 이 아픈 마음을 당신께 의탁합니다
 
우리 가족을 사랑으로 이끌어 주소서... 너무 아픈 마음입니다...
 
이 아픈 마음을  당신의 사랑으로 생명으로 치유로 이끄소서
 
영체여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