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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 뺏고 뺏기는 맘 - 초원 | 영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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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뺏고 뺏기는 맘 - 초원

자운선가 2019-11-16 13:13

* 닉네임 '초원'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혜라님 안녕하세요

 

수행때 특상후 죽음의 공포가 있다고 말씀 하신후 그이후 그 공포가 느껴지면서  자꾸 죽고 싶은 맘이 넘

올라와서 혹 이러다 죽겠다는 맘이 들어 사랑세션 참관 2번 신청을 해서  죽음의 공포를 영희 마스터님과

마케를 하였고 그이후 한소큼 나아간듯 좀 편안해졌습니다

근데 얼마전 엄마가 아이를(아이가 검정색 티셔츠를 입었어요) 안고 맑은 강가에 물아래로 내려가는 꿈을 꾸었어요 물아래로 내려가는데 두렵거나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너무나 생생한데 무슨 꿈인지 궁금합니다 (저의 죽음의 공포는 3-4살때 강가에 빠졌는데 언니가 그걸 보고 소리를 질러서

동네 아저씨가 구해주었다구 했습니다  그리고 혜라님이 특상때 언니가 이불을 덮어서 내가 죽을뻔한 공포가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

이렇게 죽음의 공포가 올라오면 너무나 괴롭습니다

 

그리고

뺏고 뺐기는맘을 마음인정하기 하다가 죽여서라도 뺏고 싶은 마음 인정하기를 하면 구역질에 침 가래 같은것이 나옵니다

연단할대는 뺏는 마음을 하면 종아리가 경직되구 다리가 떨리고 구역질에 침가래가 나오고 머리도 흔들립니다

그리고 뺏는 마음인정하기를 하면 시골 마을어귀 천하대장군 아래에 하얀 옷 입은 할머니가 보따리를 앞에 두고 죽어있는 모습이 자꾸 떠오릅니다 (죽었는데 피도 없고 주위가 깨끗하구 옆으로 누워있어요 )
이건 나의 어떤 맘에서 나타나는 걸까요?

저는 돈이 모이기도  모이고 다 날리기도 잘 날라갑니다 이것이 계속 반복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경제적으로 많이 힘이 듭니다

혜라님 도와주세요 ~~~~

 

* 마음깨우기 명상 3회 사랑세션 참관 2번 참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