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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안 본다
조회 62
여유로움 2020-06-23 09:50
혜라님 전 2번이나 지리산에 다녀왔음에도 그저 쉬러 간다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였어요
도와주시는분들이 그리 많이 계셨음에도 그때는 모르고 지금에 와서 (그토록 많이 들었던 마음을 안 본다가 저네요)
혜라님 지금의맘 같아서는 벌거벗고 돌아다니면서 수치심도 느껴보고 제 안에 있는 이 애들을 온전히 알도록 저 좀 도와주세요
저는 2남2녀 언니, 오빠, 저, 남동생
초등학교 입학전 축농증이 심했던기억
365일 술을 드시고 결코 행복하지 않았던 유년시절을 보냈어요
혜라님 저좀 낱낱히 해부해 주세요 정말 알고 싶어요 제가 여기 왜 와서 50년을 이렇게 마음이괴롭게 살고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요즘 너무 바쁘셔서 항상 목소리가 예전같지 않는데 그럼에도 그 목소리에서 사랑이 느껴집니다
이 많은 아픈이들을 어떻게할까 하는
2번 갔을때는 혜라님이 맘공부 하시는 그런분으로 보이지 않았어요
제가 얼마나 업이 두꺼운 인간인지 동영상을 통해 많이 느끼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번에 꼭 갈수 있도록 어떻게기도을 하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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