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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깨우기 명상 후기 - 4박 5일 330기 수행을 마치며 | 영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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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깨우기 명상 후기


일반 4박 5일 330기 수행을 마치며

동규 2020-02-10 15:58

늘 혜라티비만 보며 혼자 마음공부를 해왔던 나는 정말 꿈같은 5일의 시간이였다 자운선가에 가는 버스를 타면서도 이렇게 수행할수 있고 혜라님을 직접 뵐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설레고 감사했다 첫째날 자운님의 강의를 들으며 자운님의 삶이 정말 대단하고 멋지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레크레이션을 할때는 마스터님이 너무 분위기도 잘 업시켜주시고 멋지셨다 나도 빨리 마음을 청산해서 마스터님처럼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으로 마음풀어내기를 할때는 참가자분들의 사연을 들으며 추천받은 노래를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 정말 마음안에서 괴롭고 힘드신 분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같이 공명하여 많이 울었다 두번째날에는 연단을 하며 내 마음을 느껴보았는데 처음에는 정말 느낄수 있을까 의문을 가졌지만 마음에 집중하고 마스터님의 말에 집중했더니 어마어마한 두려움과 고통이 느껴졌다 온 몸과 마음으로 소리도 지르고 풀어냈다 그렇게 다시 앉았을때는 정말 펑펑 울었다 그러고 나니 속이 너무 맑아지는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 기억버리기 명상을 할때는 처음에 죽음명상을 할때는  사랑받았던 기억을 떠올리고 느끼며 엉엉 울었다 셋째날에는 저녁에 마음 풀어내기 입문반이라는 테마방에 가서 참여자분들과 원을 둘러싸 서로의 얘길 하며 마음을 풀어냈는데 마스터님이 역할극을 해주셔서 정말 그때로 돌아간것처럼 열등감 두려움 수치심을 느끼며 화도 내보고 서럽게 울어냈다 느낄당시에는 정말 두렵고 고통스러웠지만 그 후에는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행복한 마음이 올라왔다 넷째날은 원각홀이라는 곳에서 미움을 풀어냈다 내 안에 그 정도의 미움과 살기가 있었을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리고 소울테라피를 마스터님께 받으며 과거에 느끼고 얘기하지 못했던 수치들을 풀어내며 또다시 그후에는 마음안에서 수치가 많이 나가고 행복한 마음이 느껴졌다 마지막으로 혜라님 강의를 들을때는 혜라님의 생각과 삶을 들으며 감동을 받아 자꾸 울컥했다 혜라님처럼 나도 멋지고 행복하게 살겠다는 다짐을 했다 밖에나왔을때는 너무 아쉬웠지만 앞으로의 확신과 자신감으로 가득 차있는것 같다 빨리 자운선가에 다시 가고싶다 진심으로 4박 5일동안 수행을 도와주신 모든 마스터님들과 자운님 혜라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