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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깨우기 명상 후기 - 308기 첫 수행 참가후기(관념들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되었어요^^) | 영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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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깨우기 명상 후기


일반 308기 첫 수행 참가후기(관념들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우리가족행복 2019-03-06 00:00

308기 초참수행자 인사드립니다.

 

제가 마음공부를 알게 된 건 8개월전 일입니다.

2018년 5월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해외여행을 함께 가게된 다정한 부부를 우리딸이 보게되었어요.

그 부부는 서로 다정 다감했고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부부였죠.

하지만 전 관념에 쌓여서 매일 아이들 앞에서 싸우고 소리지르고 물건을 던지는 아빠였습니다.

 

어렸을때부터 항상 싸움만 봐온 우리 8살 딸은 매일 싸우는 우리 부부가 너무 싫었고 두려웠는지 갑자기 저한테 죽고싶다는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행내내 계단이나 높은 곳만 보면 뛰어내려서 죽고싶다고 한국으로 돌아온후에도 계속 더 심해졌습니다.

그러다가 딸의 상태는 나아지는게 하나도 없었고 와이프와의 싸움은 더 심해졌고

 이런 삶으로 인해 저 또한 삶이 너무 두렵고 힘들고 괴로워서 바다에 뛰어 죽고싶다는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그러다 이렇게 살면 절대 안되겠다. 이러다 우리가족 다 죽겠다. 누군가 나에게 상담을 해줬으면 좋겠고

 상담을 통해 이제 살아야 되겠다는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그러다 제 친구를 통해 자운선가를 다녀오신 분과

 상담을 하게 되었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과 간절함으로 마음공부를 조금씩 배우게 되었습니다.

 

 오직 전화상담을 통해 머리의 생각을 멈추고 내 마음만 인정하기 시작하게 되면서 조금씩 제가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어설프지만 조금씩 과거 기억을 떠올리면서 미움을 받을까봐 두려운 나, 외로운 나, 수치스러운 나 등등 계속 풀고 인정해 주면서 마니 울게되었어요.

계속 마음 인정하다보니 어렸을때 내가 맞았던 기억, 왕따 당했던 기억등 과거 있었던 정보들을

 하나둘씩 계속 떠올리고 울면서 풀어내기 시작하게 되었고 아주 조금 내 마음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혼자 혜라님의 동영상을 하루도 안빠지고 계속 보았고 카페에 올라왔던 혜라님이 무의식에 대해 알려주는 답변글을 하루도 빠짐없이 보면서 계속 마음만 인정해 주고 또 인정해 주고 그냥 머리의 생각만 멈추고 열심히 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삶은 조금씩 변화가 되었고 우리 딸도 웃음을 찾고 와이프도 웃음을 찾으면서 부부사이도 아조 조금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돈 관념으로 인해 자운선가를 정말 가고 싶었지만 돈이 절대 안들와서 절대 갈수가 없었고

  마음공부 하긴했지만 분노, 미움, 살기등이 인정되지 않아 아이들과 와이프한테 착한척만하면서

  한번 열받으면 아주 난리치고 화를 엄청내서 아이들이 정말 무서워 하고 힘들어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아주 조금의 돈이 생기게 되었고 자운선가 초참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기뻤는지 정말 본래한테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자운선가 초참수행 신청이후 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인분들의 친척들이 10일동안 연속해서 하루에 한분씩

  돌아가시는걸 계속보여줬습니다.

 살기인걸 알겠는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마음만 인정하고 있었으나 마장이 너무 심해서 자운선가를

  가야하는날 와이프가 절대로 가지못하게 막았지만 자운선가 갔다오면 모든게 괜찮아질 거라고 나한번 제발 믿어달라고

  솔직하게 말했더니 허락을 받게되어 자운선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수행 첫째날 죽음명상과 버림받은 에고의 두려움, 수치심, 서러움이 올라와서 얼마나 울고 또 울었는지 매번

  혼자하다 공명해서 함께하니 마음 인정하는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수행 둘째날 마스터 혜인님과의 상담이 시작되었습니다.

   혜인님은 정말 친절하게도 저의 살기 관념을 알려주셨고 말로 풀어내야만 한다고 죽이고싶은 마음을 꼭 표현하라고

   지금까지 참고만 살아서 살기가 너무 많다고 알려주시니 그제서야 아! 내가 지금까지 미움받고 공격받을까봐

   표현을 한번도 않하고 살았구나! 아버지 또한 목사님으로 생활하시면서 버림받을까봐 교회에서 쫓겨날까봐 두려워서

   표현하지 못하고 사신걸 알게되었습니다.

   이렇게 살아왔던 아빠, 엄마, 나를 생각하니 너무 서러운 마음이 올라오면서 원각홀에서 계속 풀어냈습니다.

   계속 풀어내면서 저에게 분노, 살기, 미움, 원망 등이 제 안에 엄청 있다는걸 계속 느끼게 되었습니다.

 

   셋째날도 원각홀에서 엄청 풀어내기를 하면서 살기를 쏟아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참아왔던 내 분노와 미움 등을

   표현하니 마음또한 편안해 지면서 분노조절장애로 와이프를 때리고 아이들앞에서 물건을 부수고 던지고 아이들이 보던

   말던 부부싸움을 수없이 했던 나의 과거를 용서해 달라고 엄청 미안하다고  죄책감에고를 느끼면서 진짜 죽을죄를

   지었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하면서 엄청 울었습니다.

   울고나니 마음이 편해지면서 셋째날 저녁은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넷째날 마스터 혜인님과의 마지막 상담이 시작되었습니다.

   살기가 많이 내려갔다고 하면서 세세하게 상담도 해주시고 수행법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자운선가 오기전부터 삶의 변화가 조금 있었습니다.(아버지, 어머니, 와이프 변화 등등) 

   이 모든 삶의 변화에 대해 마스터님이 설명해 주셨는데 마음을 인정하면 다른사람들보다 삶이 빨리 변화될 수 있었던 

   계기가  아버님의  공덕이 엄청 크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이 모든게 아버지가 사람들에게 베풀고 사셔서 마음을 인정하는 만큼 삶도 빨리 변화되었다고 말씀하시니

   정말 아버지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마스터님이 수행천재라고 해주시니 저도 모르게 우월감이 올라오면서 으쓱하게 되더라구요.

   얼마나 뛸듯이 기뻤는지... 마스터 혜인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직은 저도 시작이고 미숙하지만 저는 자운선가의 수행법이 그냥 처음부터 믿어졌어요. 믿음만큼 더 수행도 잘된다는

   말씀이 맞더라구요.

   3박 4일동안 저희를 위해 열심히 강의해주신 자운님, 혜라님 정말 감사드리고 수행법에 대해 세세하게 알려주신 신념님과

   동일님!  그리고 제 상담하시느라 애쓰신 마스터 혜인님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다른 마스터님들과 도우미님 재미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308기 수행참가를 통해 세상속에서의 수행이 더 중요하다는걸 알게되었고 수행법을 더욱 세세하고 정확하게

   알게되어 저의 관념을 알아차리고 인정하면서 감사함을 더 알게해준 자운님, 혜라님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거의 소통을 하지 못했지만 함께 수행한 308기 도반님들 사랑합니다.

 

   항상 하루하루 삶자체가 수행이니 나에게 오는 모든 상황과 현실을 통해 관념을 인지하면서 청산하겠고

   기억버리기와 명상을 계속 하면서 열심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글을 읽는 모든 도반님들

   사랑합니다.